안녕하세요. HS애드 CX사업부문에서 플랫폼 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공준혁입니다.

제가 속한 플랫폼X1팀은 플랫폼 내 고객 경험 최적화를 위한 콘텐츠 운영 및 분석을 담당하는 팀입니다. (팀명도 Platform eXperience입니다!) 올해는 LGE.COM 콘텐츠 운영과 구글 애널리틱스360 운영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어요. 저는 두 프로젝트 모두 참여하고 있고, 주요업무는 LGE.COM의 HE/IT제품의 콘텐츠 운영과 LGE.COM 웹/앱 데이터 분석을 위한 구글 애널리틱스 운영입니다.

모든 프로젝트가 생생하게 기억에 남지만, 아무래도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LGE.COM 콘텐츠 운영 프로젝트 중 일부인데 초기 기획부터 분석까지 전 과정을 참여했던 프로젝트입니다. 플랫폼 개편에 앞서 제가 담당한 제품의 신규 브랜드관에 들어가는 콘텐츠 운영 요청을 받았어요. 팀원들과 함께 초기 기획단계부터 소비자 목소리를 반영한 콘텐츠를 제안해보기도 하고, 기획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직접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어요. 브랜드관이 오픈된 후에는 직접 만든 콘텐츠의 성과분석과 고객 행동 분석을 함께 진행했죠. 데이터 기반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의 노력을 담은 콘텐츠 반응을 제 눈으로 직접 보며 느끼는 성취감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너무 재밌었습니다!

꾸준히 쌓아온 디지털마케팅 경험과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자세가 직무와 잘 맞고, 도움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학부시절 친구들과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를 통해 마케팅에 흥미를 느낀 이후로 마케팅 인턴십을 거치며 웹/앱 데이터 분석, 그로스/퍼포먼스 관련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콘텐츠 운영 및 분석도 디지털마케팅 역량을 필요로 하는 직무다보니, 저만의 경험들이 모여 프로젝트에 기여할 수 있는 강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클라이언트의 요청 이전에 먼저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성과분석 대시보드를 제작할 때에 클라이언트 기본 요청 사항에서 나아가 분석에 도움될만한 지표들을 선제안 한 적이 있는데요. 결과적으로 다방면으로 성과 지표를 분석할 수 있게 되어 클라이언트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이끌어내고, 프로젝트에 기여한 경험이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업무 수행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역량은 커뮤니케이션 역량인 것 같아요. 업무 특성상 여러 유관부서들과의 협업이 이루어질 때가 많은데요. 수많은 의사결정의 단계를 거쳐 콘텐츠와 고객이 만나기까지, 원활한 소통은 필수입니다. 콘텐츠 게시 이전, 최적의 결과물을 위해서는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데요. 디지털AE로서 업의 전문성에 대한 신뢰를 밑바탕으로 클라이언트와의 대화를 리드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해가야 하기에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디지털 접점에서 노출되는 콘텐츠를 운영하다 보니, 디지털마케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와 분석툴 활용 역량까지 겸비하고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 같아요.

‘고객 경험’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제품인지부터 구매접점까지 디바이스와 채널을 통해 수많은 콘텐츠에 노출되고 있기에, 소비자들의 구매 여정은 정말 복잡합니다. 따라서, 단계별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여정별 Pain Point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것이 요즘 마케팅 트렌드라고 생각해요.

디지털 상의 고객 행동 데이터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싶었습니다. HS애드의 채용공고에서 “디지털 데이터 분석” 직무 모집 공고와 비전을 보자마자 망설임 없이 지원했습니다. 첫 1년은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하여 LGE.COM 디지털 데이터 분석을 담당했습니다. 플랫폼 내 데이터를 분석하며 콘텐츠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데이터 분석 역량이 콘텐츠 제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데이터 기반 콘텐츠 제작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데이터 분석과 더불어 이제 LGE.COM 내 제품 영역을 담당하는 콘텐츠 운영 담당자로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막연하지만 입사 이전 제가 그려왔던 직무를 해왔었고 지금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취업 준비를 하다 보면 자신에 대해 많이 돌아보게 되잖아요. 그간 쌓아온 경험들을 차차 돌이켜보다보면 지원하고자하는 기업과 조직에 기여할 수 있는 나만의 경험, 장점이 분명 있어요. 이런 포인트를 잘 살려서 자신의 역량을 끌어낸다면 앞으로 더더욱 좋은 기회들이 많이 생길 거예요. 열심히 준비하시는 만큼 좋은 결과가 찾아올 겁니다. HS애드에 지원하셔서 “같이” 재미있는 프로젝트 함께할 그날을 기다릴게요! (저희 CX사업부문 오피스는 여의도 파크원 고층에 위치해 있어서 한강뷰도 즐기실 수 있어요!)

플랫폼X1팀: #고객경험 #콘텐츠운영 #웹/앱데이터분석 #디지털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저에게 HS애드는 ‘로켓’이에요. 각자의 역량을 펼쳐낼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이 갖춰진 로켓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탑승해서 ONE TEAM으로 더 나은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