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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브랜드를 만드는 백인욱입니다.

  • 백인욱 A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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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 자기소개와 업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LG생활건강 CNP 브랜드매니저 백인욱 ABM(Assistant Brand Manager)입니다. BM(Brand Manager)이란 브랜드가 펼치는 모든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직무로, 주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 및 확산해 나가는 브랜딩 업무와 브랜딩의 열매가 되는 제품을 기획 및 개발하고 판매하는 마케팅 업무로 나누어집니다.

    하나의 밸류체인의 중심에서 브랜드를 이끌어야 하는 관리자이기 때문에 수많은 유관부서 및 파트너사들과 소통을 통해 도움을 주고받으며 상생해야 하고, 그만큼 다양한 분야와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합니다. 다양한 상황 속의 문제 해결 능력 또한 갖춰야 하고요.


     

  • Q. 업무를 수행하며 성취감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 상상 속의 아이디어를 실현한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나의 작은 아이디어가 창의성과 설득력이 있다면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이끌어 나갈 수 있게 되는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고 시장에 나와 소비자들에게 공개되었을 때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성취감을 느낍니다.


     

  • Q.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힘들 때는 언제인가요?
  • 입사 1년이 채 되지 않았을 때 큰 행사 준비를 맡으면서 심적 부담감과 중압감이 너무 컸었고, 그에 따른 실수도 잦았습니다. 혼자 해결하려 할수록 상황은 제 뜻대로 흘러가지 않아 용기를 내어 BM님, ABM님들께 도움을 요청했고, 경험에 기반한 조언을 통해 해결 방안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도움들을 받으면서 저 또한 경험이 쌓이며 자신감이 생겼고, 자연스럽게 실수도 줄어들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선배님들의 도움 덕에 제가 느꼈던 부담감들은 책임감으로 바뀌었고, 향후 업무를 더욱 주도적이고 면밀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 Q. 하루를 어떻게 보내시나요?
  • (오전) 출근 후 제 첫 업무는 책상 정리입니다. 오늘의 업무를 위한 마음가짐을 다잡기 위해 책상 정리를 하면, 머릿속에 복잡한 생각들도 정리되어 맑은 정신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책상 정리 후에는 메일과 메신저를 확인하고 오늘 할 일을 우선순위대로 정리합니다.

    (점심) 대부분 사내 식당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혼자 식사하게 되면 식사 후 음악을 듣거나 유튜브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동료들과 점심을 먹게 되면 경희궁 거리와 광화문 광장을 산책하곤 합니다. 

    (오후) BM은 많은 유관부서와 협업하기 때문에 오후에는 대부분 미팅을 진행합니다. 미팅에서 나온 안건들을 정리하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타 부서 및 파트너사에도 꼼꼼하게 공유합니다. 퇴근 시간이 임박하면 오늘 미처 끝내지 못했던 일들을 기록하고 내일 할 수 있도록 메모해 둡니다. 

    (퇴근 후) 퇴근길에 음악을 들으며 운동을 하러 갑니다. 적어도 주 4회는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는데, 다이어트 등의 목적보다는 운동이 주는 스트레스 해소가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것 같아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꼭 챙기고 있습니다.


     

  • Q. 바쁜 회사 생활 속에서 작은 행복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가끔 모두가 일에 몰두하면 고요한 적막이 무거울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세상 사는 얘기나 각자의 고민거리들을 나누면 회사라는 공동체가 결국엔 사람과 사람이 연대하며 지내는 따듯한 공간임을 느낍니다. 이러한 사사로운 대화를 통해 각자의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것이 작은 행복입니다. 


     

  • Q. 회사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 설득력은 BM 직무에도 꼭 필요한 역량이지만, 회사의 구성원으로서도 반드시 갖춰야 할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모든 일은 수많은 사람의 협의와 논의를 거쳐 진행되는데,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과 행동에 설득력이 없다면 일을 진척시킬 수 없게 됩니다. 그렇기에 동료와 파트너사, 더 나아가 소비자들을 설득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Q. 업무에 도움이 되었던 전공 지식이나 경험이 있으신가요? 
  • 신문방송학과를 전공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제들을 많이 했었고, 마케팅이나 방송 관련 실습 경험을 쌓을 기회가 많았습니다. 실제로 졸업 학기에는 방송국에서 두 달간 인턴PD 생활을 하며 방송 콘텐츠 관련 실무를 경험했었습니다. 

    BM이 되어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플랜을 기획할 때, 그간의 경험들이 미디어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브랜드에 응용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센스 있는 캐치프레이즈를 만드는 데 필요한 카피라이팅이나, 타겟층이 소비하는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에도 그간의 경험들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 Q. 입사를 위해 가장 열심히 준비하셨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 요즘 스펙이나 경험이 대단한 지원자가 많아서 저를 차별화할 방안에 대해 많이 고민했습니다. 해외에서 유학한 덕에 해당 국가의 문화와 트렌드를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기에, 시장에 관한 이야기를 다른 지원자들보다 전문적으로 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매체에서 다루어 모두가 알 수 있는 이야기보다는 서브컬쳐나 미디어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주력했고, 우리 회사 제품이 해외로 진출했을 때의 마케팅 플랜을 설정하기도 하며 저의 경험을 회사에 어떻게 녹일 수 있을지 연구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경험을 기반으로 한 통찰력으로 나타나 좋은 결과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 Q. 입사 전 상상했던 회사와 입사 후 경험해 본 회사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 입사 전에는 마케팅이라는 것이 단순히 광고와 홍보 쪽에 가깝다고 생각했지만, 직무를 수행하면서 마케팅 업무가 표면적으로 보이는 광고나 홍보 뿐만 아니라 제품에 들어가는 성분과 공정을 파악하고 판매 성과 분석 후 향후 전략을 계획하는 등 시장경제 속에서 브랜드가 행하는 거의 모든 활동에 관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모든 과정을 공부하고 또 발전시켜야 하기에 힘들기도 하지만 다양한 영역의 지식과 역량을 기를 수 있어 전반적인 커리어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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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5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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