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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TV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싶은 박상화입니다

  • 박상화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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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 자기소개와 업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LG전자 HE본부의 HE연구소 TV System App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상화입니다. 저는 LG전자의 Smart TV OS인 webOS TV에 들어가는 application 중 일부를 담당하고 있으며, 직관적이고 유려한 User Interface를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최상의 TV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출시한 StanbyME Go의 Home launcher에도 제가 개발한 코드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 Q. 하루를 어떻게 보내시나요?
  • (오전) 출근 후 시스템에 등록된 업무와 메일을 확인합니다. 대응이 필요한 업무들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2주 동안 집중 업무를 진행하는 스프린트 중 다른 부서와 협업해야 하는 업무들은 별도로 점검해서 팀워크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점심) 사이언스 파크는 점심 메뉴가 6가지 이상이라 늘 점심시간이 기다려집니다. 파트원들과 같이 식사하며 주로 가벼운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하는 때도 있습니다.

    (오후) 집중적으로 개발에 몰두하는 시간입니다. 보통 구현을 진행하거나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하여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동료들과 코드리뷰를 하며 서로가 놓친 부분을 찾아 함께 논의하곤 하는데, 오후 시간의 작은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퇴근 후) 사랑하는 아내와 귀여운 딸을 만나 꼭 안아줄 때면 이제야 퇴근이 실감납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때면 치열하게 보내 방전된 몸이 충전되는 기분이어서 최대한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합니다.

     

  • Q. 업무를 수행하며 성취감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 StanbyME를 담당했을 때였는데요. 고객이 우리 제품을 사용할 때 매번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Home launcher에서 계절 및 시의성에 맞는 애니메이션이 Home 배경에 보이도록 개발하는 미션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시도이다 보니 해당 기능을 구현하고 서버에 연동하기까지 정말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는데, 출시 후 고객들의 긍정적인 리뷰들을 보며 우리가 고민한 value에 대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한다고 생각하니 그간 힘들었던 시간이 눈 녹듯이 사라졌습니다. 이 경험으로 고객의 시선에서 더 유려하고 활용도가 높은 UI 및 UX를 구현해야 함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 Q. 회사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업무 대부분을 동료들 혹은 타 부서와 협업하게 되는데요. 전반적인 업무 내용과 현재 이슈, 목표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해 함께 일하는 동료들을 충분히 이해시키는 것이 어쩌면 사소한 일 같지만, 프로젝트의 성공과 효율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 Q. 입사를 위해 가장 열심히 준비하셨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 LG에서 전개하고 있는 제품들이나 기술들을 충분히 숙지하고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시장 파악을 위해 경쟁사나 해외 시장, 개발되고 있는 신기술도 조사하게 되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우리 회사 제품들이 기술적 측면에서 어떤 점이 개선되면 좋을지, 사용자가 원하는 새로운 제품과 기술은 무엇인지 파악하는 인사이트가 생긴 것 같습니다.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그것을 현 시장에 어떻게 적용해 더 나은 제품과 기술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모두가 이해할 수 있도록 근거가 뒷받침된 논리를 만들었던 것이 입사 성공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 Q. 입사 전 상상했던 회사와 입사 후 경험해 본 회사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 사회인이 되기 전에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디서든 최선을 다하면 업무적으로도, 사회인으로서도 성장할 수 있다고 믿었거든요. 그런데 입사 후 동료들과 함께 생활하다 보니 최선을 다하지 않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열심히 하는 것을 드러내기보다는 ‘잘’ 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료들을 보며, 가장 효율적이면서 합리적으로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돌아보면 모든 일이 그런 것 같습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만큼 노력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의 역량의 범위를 넓혀가는 것이야 말로 사회인이 계속해서 도전해야 하는 목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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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5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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