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팀원들과 즐겁게 일하고 싶은 임준희 선임입니다.
현재 이물TFT팀은 양극재를 생산하면서 발생하는 이슈에 대해서 분석 대응하고, 개선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물 발생 관리 및 공정 개선, 이물 분석법 신규 수립, 흐름성 공정 개선, 계량 공정 개선 등의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8월부터 팀을 옮겨서 업무는 현재 조금씩 배정받고 있어서, 많은 업무를 받지는 않았습니다. 현재는 탈철 공정 개선과 생산 공정 중 발생하는 이물 선별 및 제거 방안에 대한 검토 및 평가하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인 환경안전 업무에 대해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생산팀은 양극재를 실질적으로 생산하는 가장 중요한 팀 중에 하나입니다. 생산팀은 생산뿐 아니라 내부적으로 생산관리, 품질관리, 설비관리, 환경안전 업무 등 상당히 다양하고 방대한 업무를 유관부서들과 협업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물 TFT팀은 이 양극재를 생산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이물 이슈 및 양극재의 흐름성, 계량 공정 등에 대해 분석 대응 및 다양하게 검토하고 개선하는 팀입니다.
서로 굉장히 밀접한 팀들이고, 그렇기 때문에 생산팀에서 진행했던 업무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개선 방안을 찾을 때에도 생산 입장 등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검토를 할 수 있고, 생산팀분들이 많이 잘 도와주셔서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가 이물 TFT팀 중 DE Part여서 저희 파트 목표를 말씀드리면, 양극재 양산공정 중 발생하는 이슈 발생 메커니즘 수립 및 분석/제거 방안에 대해 개선 및 최적화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최종 목표 중에 하나는 공정 중 발생하는 이물 관련 이슈에 대해 Zero화를 시켜, 엔지니어들이 자기 일에 집중하고 맘 편히 업무를 하는 것입니다
업무 수행 시 꼭 필요한 역량은 자기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업무에 대한 책임감은 당연한 이야기이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일을 대하면, 팀 동료들을 위해 한 걸음 더 뛸 수 있고 팀 동료들도 그 마음을 알아줘서 너무 고맙고 즐거운 환경에서 회사 생활할 수 있습니다. 기존 생산 2팀 팀원들을 너무 사랑하였고, 앞으로 이물TFT 팀원분들도 배려하고, 사랑할 예정입니다.
LG화학에 입사한 이유는 글로벌한 시장에서 보다 넓게 업무를 펼쳐나가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양극재 시장에서 선도 기업인 LG화학과 함께 성장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LG화학에 이직을 하였을 때, 사수 선배님이 한 달 만에 중국 장기 출장 및 타 팀으로 이동을 하셔서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팀장님 바로 밑 파트리더 자리여서, 책임감을 갖고 빠르게 배우고 팀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한 발 더 뛰며 노력하였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팀장님 및 팀 동료분들이 굉장히 많이 도와주시고, 청주공장에서 가장 분위기 좋은 양극재 생산2팀에서 업무를 시작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은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더불어, 전 회사의 개발팀에서 7년 동안 경험하였던 업무 추진 방식이나 보고서 작성에 대해서 팀 후배들에게 많이 알려주고 같이 성장하고 싶었는데, 팀을 급하게 옮기게 되어 생산2팀 후배들에게 아쉬운 마음뿐입니다.
#Powder Solution, #성장, #개선, #인정, #화이팅, #가즈아!!
나에게 LG화학이란, ‘기회의 땅’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업무적으로나 인성적으로나 많이 배울 수 있고, 열심히 잘한다면 서로 인정을 해주고 인정받을 수 있는 문화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