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플러스 통신망으로 사람과 사람 간의 情을 전달하고 싶은 조유라입니다.

이동 통신망은 크게 Access망과 Core망으로 나뉘는데 저희 팀은 Access망의 커버리지를 확보하기 위한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고객의 체감 품질을 확보하면서 효율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전략을 세우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더 나은 양질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하여 품질관리 및 검증 업무도 하고 있습니다.

저는 투자를 집행하기 위한 구축 계획을 수립하고 투자비를 확보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사업 계획에 맞춰 투자 기준을 수립한 후 유관부서와 논의하고, 투자 대상을 선정하여 심의를 진행하는 업무입니다. 또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체감 품질을 선제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업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5G 상용화 준비를 위해 팀원들과 함께 고생했던 순간들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기존망을 운영하는 업무만 해왔던 저에게는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것이 대단히 벅찬 일이었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는 선배님들의 모습에서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고 함께하면서 큰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돌이켜보면 이때의 경험이 저를 가장 많이 성장시켜 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학부시절, 통신 연구실에서 인턴십을 하면서 연구실에서 익힌 통신 기술들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궁금했고, 통신 장비를 운영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서 통신사의 장비 운영 직무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무선장비 운영 업무를 할 수 있는 팀으로 첫 부서 배치가 되어 생각했던 직무와 일치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다른 업무도 경험해 보고 싶어서 부서 이동을 통해 현재는 Access망계획팀에서 구축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통신 관련 연구실에서의 인턴십이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취업 준비를 위해서는 취업 스터디를 통해 동종업계의 입사를 희망하는 분들과 새로운 통신 기술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토의하는 활동을 가지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빅데이터 분야가 각광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DX 스킬을 향상시키는 것이 단기 목표입니다. 나아가 고객을 찐팬으로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타라 웨스트오버 저자의 ‘ 배움의 발견’이라는 책에서의 ‘배움’의 의미는 ‘자기 자신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해석합니다. 지금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알지 못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배움을 통해 우리는 계속 좋아하고 잘하는 것들을 찾아가고 있을 테니 배움의 자세를 잃지 않는다면 분명히 즐거운 일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Infra구축 #무선통신 #투자 #설계 #전략적

나에게 LG유플러스란 나의 꿈을 펼칠 수 있고 성장의 동반자가 되어 주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