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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의 뿌리를 만드는 이세진입니다.

  • 이세진 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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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 자기소개와 업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LG생활건강 인재육성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세진 팀원입니다. 인재육성팀은 ‘구성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업무에 임하는데요, 각각의 구성원의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개인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 및 콘텐츠를 개발합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다양한 조직문화 활동 및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 Q. 업무를 수행하며 성취감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제가 기획한 프로그램이 구성원분들에게 유의미한 도움이 되었음을 체감할 때 가장 큰 성취감을 느낍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더 나은 구성과 내용을 위해 피드백을 받는데, ‘프로그램이 성장에 도움이 된다’, ‘조직문화의 변화를 몸소 느꼈다’와 같은 긍정적인 의견을 받을수록 제가 대상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잘 파악한 것 같아 기쁩니다. 가장 최근에는 ‘2024 화장품 트렌드’를 이용해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든 적이 있는데, 우리 회사의 대내외 환경 및 시장동향에 대해 객관적인 Data에 근거해서 설명해줄 수 있는 외부 강사님을 초청했고, 강사님께서 객관적인 지표들을 토대로 화장품 시장 동향에 대해 설명해 주시니, 수강하는 구성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습니다.

     

  • Q.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힘들 때는 언제인가요?
  • 저는 한 번에 한 가지에만 집중해서 일을 하는 스타일이라, 여러 가지 업무가 한꺼번에 몰릴 때가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회사 생활이라는 게 매번 마음처럼 되는 것이 아니어서 가끔은 이런 상황을 맞닥뜨릴 때가 있는데요. 해야 할 업무가 쌓일 때면 정신을 다잡은 뒤 가장 중요하고 바쁜 일부터 덜 중요하고 여유가 있는 일까지의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그 후엔 해당 프로젝트의 리더에게 우선순위에 관해 서로 충분히 확인하고, 확정되면 계획에 따라 차근차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 Q. 하루를 어떻게 보내시나요?
  • (오전) 출근 후 간밤에 온 메일을 먼저 확인하고 처리합니다. 이후에는 오늘 해야 할 일을 파악해서 우선적으로 집중해서 진행해야 하는 업무나 협업이 필요한 일이 있는지 확인한 후, 순서에 맞게 일을 시작합니다.

    (점심) 점심시간에는 주로 팀원들과 함께 식사를 합니다. 식사 후에는 가볍게 커피를 마시면서 동료들과 가벼운 이야기들도 나누면서 여유를 즐기고, 날씨가 좋을 때는 덕수궁 돌담길 주변을 산책하기도 해요.

    (오후) 진행하고 있는 교육이나 조직문화 프로그램의 일정에 맞춰 필요한 업무를 진행합니다. 프로그램 운영이 있는 날에는 교육 현장에 나가 운영 업무를 할 때도 있어요. 현장에 나가면 제가 기획한 프로그램의 대상자들을 직접 보고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퇴근 후) 보통 퇴근 후에는 지인들을 만나 식사를 하고 서로의 일상도 공유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딱히 정해진 약속이 없는 날에는 집 주변을 산책하기도 하는데요. 발길이 닿는 대로 산책하면서 혼자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보면 하루가 정리되기도 하고, 차분히 다음날을 준비할 수 있어 혼자 있는 시간도 좋아합니다.


     

  • Q. 바쁜 회사 생활 속에서 작은 행복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동료들과 대화를 하면서 문득 내가 팀에 소속된 일원이구나 하는 소속감을 느낄 때 소소한 행복을 느낍니다. 업무적으로 혼자 일을 진행하다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 선배나 후배, 동료들의 피드백을 받아서 개선해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도 든든하지만, 가끔 업무 외적으로 일상적인 대화를 나눌 때에도 소소한 행복을 느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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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 회사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 제가 회사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바로 ‘친절함’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받은 친절이 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었던 경험이 있거든요. 일을 하면서 정말 다양한 부서나 사람들과 함께 하게 되는데, 친절하게 소통하고 서로를 배려한다면 더욱 부드러운 분위기의 회사 생활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저도 항상 친절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Q. 업무에 도움이 되었던 전공 지식이나 경험이 있으신가요? 
  • 저는 교육공학을 전공했는데, 전공과 관련된 일을 하다 보니 확실히 전공 과목 지식들을 실제 교육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도 있었습니다. 특히 전공수업에서 경험했던 구성원 교육 니즈 분석, 교육 모듈 기획 및 구성 경험 등이 실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Q. 입사를 위해 가장 열심히 준비하셨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배운 것들을 적용해 볼 수 있는 연습 기회를 만들고,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된 인턴에 지원하거나,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실제로 입사했을 때 겪을 법한 일들을 미리 체험하고, 역량을 쌓는 데 집중했어요. 특히 저는 HR 분야에서 일하고 싶었기 때문에 그쪽에 초점을 맞춰 활동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보완할 점과 강화하면 좋을 부분 등을 파악하고 계속해서 다듬어가면서 최종 면접을 준비했던 기억이 납니다.

     

  • Q. 입사 전 상상했던 회사와 입사 후 경험해 본 회사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 입사하기 전 제가 상상했던 회사는 냉철한 공간이었습니다. 더군다나 대기업이다 보니 더욱 수직적인 문화를 가졌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입사 후 인식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선배들은 언제나 저를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었고, 제 자신보다도 저를 더 챙겨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신입 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버디’라는 제도도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비슷한 연차의 구성원과 신입사원을 서로 연결하여 회사 생활에 소프트랜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렇듯 동료의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저 역시 다른 동료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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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5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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