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O IT혁신실 안대준 입니다.
D&O의 IT기획, 클라우드 인프라, DX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IT혁신실은 각 사업에 맞는 최적의 IT시스템, 인프라, ERP등을 기획/운영하여 성공적인 사업에 기여합니다. 인프라/ERP 시스템을 관리하여 임직원에게 효율적인 IT환경을 제공하고 IT 사내/외 시스템에 대한 유지보수 업체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저의 고객은 “D&O의 IT 서비스를 사용하는 임직원과 외부 고객”입니다.
고객가치는 “IT혁신을 통해 모든 임직원에게 더 나은 IT서비스와 DX경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담당 업무는 크게 3개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첫째, IT 인프라를 관리합니다. AWS기반의 IT시스템을 통합 관리하여 비용을 최적화하고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업무 고도화, 고객 데이터 분석 등에 기여합니다.
둘째, IT사업 계획에 따른 계약/비용을 관리하여 프로젝트가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예산이 적절하게 분배/활용될 수 있도록 합니다.
셋째, 고객에게 DX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신기술 도입을 주도합니다. 현재 여러 기술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답니다.
학부에서 전자통신학을, 석사과정은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습니다. 이후 클라우드 엔지니어와 IT기획 업무로 커리어를 쌓아가면서 IT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IT기획 직무는 신입사원부터 할 수 있는 직무는 아닙니다. 관련하여 여러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야만 가능한 직무인데요, IT관련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기술 습득력’, ‘주도성’,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중요한 업무가 저의 적성에 맞아 이 직무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IT기획자에게 중요한 역량 중 하나인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자신 있습니다. 내부 임직원의 요구사항을 빠르게 파악하여 IT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수 있으며 IT 개발자 및 엔지니어에게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협의하는 등 원활한 소통이 가능합니다.
다음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 IT기획자는 필수적으로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신기술 도입 전략을 세워야 하는데요, 자기개발에 힘쓰는 성향과 호기심 덕분에 DX 기획 업무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입사 초반, 회사의 프로세스와 절차가 익숙치 않아 업무 수행이 어려웠습니다. 경력사원으로 입사하다 보니 직무역량과 경험은 어느정도 갖춘 상태였지만 D&O만의 사업특성과 프로세스를 익히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했고 담당 업체와의 소통도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신규입사자의 소프트랜딩을 돕는 스탬프투어를 성실히 이행하고, 동료들에게 먼저 다가가 소통하며 관련 자료들을 탐독한 덕분에 지금은 D&O의 일원으로 잘 자리 잡았습니다.
입사 후 100일간 진행한 온보딩과 멘토링 경험을 꼽고 싶습니다. 입사 초기에 꼭 해야 하는 일들을 재밌게 담은 스탬프투어 덕분에 D&O의 조직문화에 빠르게 적응했고, 멘토링을 통해 IT직무와 내부 프로세스에 대해 잘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 D&O만의 『즐겁게 일하는 방법(feat. 즐거움)』 안에서, 업무의 방향성을 잡고 전문성을 키워 나가는 것도 즐겁습니다.
D&O IT기획자는 다양한 사업부의 IT시스템을 운영하고 프로젝트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D&O는 성격이 다른 다양한 사업을 영위할 뿐 아니라 신사업도 추진 중인데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조직이다 보니 IT기획자 또한 신규 시스템 구축과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남다른 전문성을 쌓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전사 차원에서 배움을 장려하는 ‘자발적 배움문화’ 안에서 세미나 참여 등 신기술 학습도 원활하여 탄탄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입사원으로 돌아간다면 다양한 교육과 행사에 참여하여 IT 이해도를 높이겠습니다. 각종 교육과 행사에 참여하다 보면 각기 다른 회사의 솔루션과 전문성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데요, 이는 D&O만의 사업 및 환경에 적절한 IT시스템 기획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클라우드와 네트워크, 인공지능 관련 지식을 습득할 것 같습니다.
다양한 IT 현직자들이 모이는 IT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월 1회 대면 모임을 진행하는데요, 서로 새로운 업무 기술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지식을 쌓고 있습니다. 종종 취업 준비생들의 질의에 응답하기도 한답니다. 주말에는 직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학원도 다니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모든 것의 근간은 체력이라고 여겨 출근 전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있습니다. 꾸준한 배움활동으로 매 순간 나아가는 IT전문가가 되고자 합니다.
‘안대준’ 하면 ‘주도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연상되면 좋겠습니다. 이를 위해 지금처럼 자기개발을 소홀히 하지 않고 꾸준히 개선사항들을 살펴보려 합니다. 즐겁게 일하는 문화 속에서 몰입하는 IT전문가가 되도록 오늘도 파이팅하겠습니다.